chriple service

July 18, 2021 take home truth

John Han 2021. 7. 17. 21:15

 

'복음'이 움직일 수 있는 길의 모형은 '관계'다.

믿을 수 있는 친구, 함께 살고 있는 가족 등의 

소중한 관계를 통해 믿음을 가진 통계가 많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디자인 하신 모습이다. 

복음서에서 헬라어로 '오이코스'란 표현을 쓰는데

'가정(household)'라고 번역되었다. 

 

누가복음 10장 5-7절

 

"어느 집에 (오이코스)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예수님은 사람들 간에 관계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 하셨다. 

 

예수님은 어느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복음으로 사람들에게 

문안하지 말라고 말씀 하신다. 이것은 현실적이고, 진실되고,

투명한 관계의 배경 없이 공허하게 전도하지 말라는 명령을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급진적인 배가, 복음 운동이

'오이코스'라는 가족적인 관계를 통해 확장 되기를 원하신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부르심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의 모습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부르셨다.

그리고 자신의 대리인으로 일을 맡기셨다. 이 사실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2) 제자도 (공동체)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개념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것은 '믿음의 성숙'이다. '성숙함'은 아주 단순하게 말해서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저항 없이 더 많이 열어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 나의 마음, 생각, 삶 등 가진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것이 '진정한 제자도'라면 

나의 믿음의 성숙은 어느 정도인가? 어떻게 하면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자유롭게 일 하실 수 있을까?

 

3) 교회

 

'교회 됨' '교회로 살아감'은 결국 어떤 약속된 시간, 공간에서 

모임을 갖는다 해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 삶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들어 지는 것이다

지금까지 생각한 교회 건물 안에서 영향력이 아니라 

사회 안의 사람들과 관계에서 영향력이 드러나야 한다

 

공동체 창조 목적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생명을 낳을 수 있는 건강한 상태인가?

나의 개인 경건생활과 별개로 생명을 낳을 수 있는 영적 건강 지표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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