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2

요나서 1:11-17

하나님의 능력, 인간의 무능력 하나님의 깊이 나의 한계를 깨달을 때가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야 할 때다 4절에서 언급 된 '큰 폭풍'이 점점 배와 사공들을 삼키기 위해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이에 이방인들은 요나에게 어떻게 하면 거친 바다가 잠잠해질 수 있는지 묻는다. 인간의 노력을 다 했지만 위기는 더 고조 된 상황이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만물을 통치하시고 보존하시는 분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경험한 이방인 사공들의 반응이 인상적이다. 그들은 처음에 큰 폭풍을 두려워했지만 그것을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더 크게 두려워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요나가 속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한정 되어 있는 분이 아니라 '모든 열방'이 섬겨야 하는 분이시다. 16절을 보면 이방인..

성경/요나서 2021.09.29

요나서 1:1-10

피할 곳은 없다 하나님의 오른 손, 옳은 손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 본문 첫 시작에서 요나와 그의 아버지 아밋대라는 이름이 나온다. 요나는 순결을 의미하는 비둘기라는 뜻이다. 그의 아버지 아밋대의 의미는 진실한 사람, 진리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요나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 열왕기하 14:24-25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당시는 죄악이 가득 했고 우상 숭배를 했던 시대로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시기다. 그러한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역 했던 요나 선지자다. 이러한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명령한다. 죄악으로 인해 큰 성읍 니느웨에 임할 심판의 내용을 선포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요나는 예상 외의 반응을 보인다. 니느웨로 가기 위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얼굴(3절)'을 피하기 ..

성경/요나서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