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사는 사람 두 사람 (1) 악을 행하는 자 사람에 따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반면에 잊고 싶은 경우도 있다. 요한은 가이오에게 두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한다. 먼저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에 대해 말한다. 가이오와 디오드레베는 같은 공동체 소속은 아니었지만 서로 알고 있는 사이처럼 보인다. 디오드레베의 특별한 설명 없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의 뜻은 '제우스에 의해 양육된 자'인데 비유대인이 모인 공동체 안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같다. 저자의 권위를 무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내쫓기까지 한다. 본문에서 언급 된 '편지(9절;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순회 전도자들을 환대하도록 격려하는 편지 내용일텐데,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