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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4, 2021 take home truth

John Han 2021. 7. 3. 22:42

도시 사회에서 복음의 교제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구조는

8-12명 정도의 소규모 그룹이다. 

 

소그룹은 2세기까지 교회의 기본 단위였다. 

당시엔 교회 건물이 없었다. 그리스도인들은 

개인 집 혹은 지하 무덤에서 만남을 가졌다.

 

소수의 경건한 사람, 가정 모임, 

성경 연구와 토의를 통해 양육을 진행했다. 

 

오늘날 교회는 이러한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다시 발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도시 지역에서 소그룹이 없는 교회는

가장 기본적인 복음의 본질 중 하나인 진실 되고

풍성한 영적 교제를 경험하지 못한다. 

 

소그룹의 이점

 

1) 유연성이 있다; 그룹이 작기 때문에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빠르다

2) 유동성이 있다; 가정, 사무실, 지하, 카페 등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다

3) 인격적이다;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즉, 대화가 인격적인 수준에서 일어난다

4) 분할에 의해 성장할 수 있다; 마치 살아있는 세포들이 분열되는 것처럼 쉽게 하나 더 만들어 낼 수 있다

5) 전도의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만남과 사귐이 진정할 경우 복음은 쉽게 퍼져나간다 

6) 최소한의 전문적인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직업적으로 훈련 받은 요원이 아니라도 지도자가 개발되어질 수 있다

 

엄격한 제도적인 패턴에 갇힌 교회는 신약성경이 

말하고 있는 성령의 교제를 경험하지 못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엡 6:12)

 

성령의 교제를 경험하지 못하면 영적 전쟁에서 백전백패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죄인이란건 사실이나 마냥 연약하지만은 않다..!

 

우리의 적은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도 유물주의도 

자본주의도 모든 ~주의가 아니라 카멜레온과 같은 수천의 얼굴을 가진 사탄이다..!

 

우리는 무엇이 교회이고 무엇이 교회가 아닌지 분명히

분별해야 하고 거짓된 교회 개념에 속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유연하게 융통성 있게 성경적으로 만들어진

교회를 구축하고 예비할 때 어떠한 공격이 와도 살아남을 것이다.

 

교회는 동적이며 갇혀 있지 않고 살아 움직여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 하셨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복음은 오늘을 사는 나와 늘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 질문을 읽고 생각하면서 나(공동체)와 말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나눠봅시다.

 

㉮ 먼저 한주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서로 묻고 나눠요.

 

㉯ 구원은 유대교의 전통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체로 완성됩니다.

때로 '죄 혹은 죄책감'을 덜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종교 행위 혹은 일반적인 행동이 있나요?

이 이야기가 구원의 기쁨에 관해 어떠한 마음을 주나요?

 

㉰ 옆에 있는 동역자들이 평안 하기를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주중에 어떻게 서로의 기도제목과 상황을 공유하고

성령의 교제를 할 수 있을까요? 

 

㉱ 예수님이 말씀 하신 교회의 특성은 무엇인가요(21, 22절)?

준비해야 할 '새 가죽 부대'는 무엇이 있을지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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