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없는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호흡 없이 살아있는 것만큼이나 불가능하다 - 마틴 루터
기도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니라
'쉬지 말고' 해야 하는 영적 호흡이다.
위의 이미지는 도쿄에 위치한 캡슐 호텔의 '9hours' 컨셉이다.
'캡슐 호텔은 답답하다 불편하다 거기서 뭘해?' 란 생각을
깨뜨리고, 호텔에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최대한 심플하게
뽑아낸 후 새로운 시간을 설계하여 스토리텔링 한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24시간을 타임스탬프로 찍는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간 설계를 해보자.
24h에 '기도h'를 넣자!
"내가 그렇지 뭐. 기도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야. 내가 볼 때 나는 열등한 그리스도인이 분명해."
'기도h' 를 넣으려 하면 갑자기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아..이것도 해야 하는데, 맞아 그걸 생각 못했네..!'
무엇보다 '나는 기도 잘하는 사람이 아니야'라는
확신에 사로잡힌다.
기도 자체를 실행할 수 없도록 하는 생각, 마음, 상황
이 모든 것은 마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훼방하는 짓이다.
우리는 그럴수록 더 기도해야 한다..!
이 한 가지 훈련만큼 내 기도에 큰 활력과 만족감과 일관성을 부어 준 것은 없다
- 무어
'시편'으로 기도하라!
성경 구절을 묵상하는 가운데 마음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그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마음과 영에서
샘솟는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과 정신을 휘젓게 한 후에 그것을 하나님께로
되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 오늘부터, 다시, 기도
시편 본문을 한 절씩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곧바로
하나님께 기도하자!
그 성경 구절의 원래 의미, 해석학적으로 맞는지
고민하지 말고 묵상하려 하지도 말고 문장과 단어를 읽으며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
'오늘부터, 다시, 기도'의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영을 굳게
신뢰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기도하면 자기 힘으로 기도할 때보다
훨씬 더 성경적으로 기도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D. A. 카슨 역시 '바울의 기도'에서 다양한 예시를 들며
'말씀으로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말씀 구절'을 읽을 때 '기도거리'를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take home truth
1) 아이폰 유저는 '스크린 타임'을 일주일에 한 번 보고 받는다.
이처럼 나의 하루를 타임라인으로 기록해보라. 어떻게 그려지는가?
균형 잡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2) '골방 기도'라 말할 때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독대하는 '기도 시간'을 의미한다.
'기도하는 시간'을 확보해야겠다는 고민을 해본적이 있는가?
확보했다면, '무슨 기도'를 할 것인가? 기도에 대한 배움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지속적인 기도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 모임이 있는가?
3) '시편 6장 7-10절' 말씀으로 기도해 봅시다(6월 7일~12일 까지).
4) 교회는 '진짜' 해야할 일들이 있다. 가버나움 너머로 확장 되는 예수님의 사역처럼,
안에서 밖으로 뻗어 나가는 사역은 무엇이 있을까? 다양하게 고민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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