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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이렇게 합시다!

필자의 학창시절 섬기던 모교회는 '선교' '청년'이란 키워드로 활발했던 교회다. 6.25세대가 피난 시절 세운 교회로 전통적인 교회 모습이었지만 위의 두 키워드가 특징이란건 대단한 기적이다. 사실 저 두 키워드가 드러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도'다 따라서 '선교' '청년' 그리고 '기도'로 활발했던 공동체라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다. 선교 기획, 준비, 활동 그리고 부산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매주 집회와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남포동의 중심지에서 한 달에 한 번 기도회와 문화 활동을 감당하기까지 '기도'의 베이스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못했던 일이다. 당시 필자는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참여는 깊지 않았으나 신학교 진학 후 간간히 고향에 방문할 때마다 함께 참석해서 열정을 느끼곤 했다. 그리고 ..

May 30, 2021 take home truth

"복음으로 빚어진 사람들은 깊은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그러나 또한 오직 깊은 공동체 안에서만 우리가 복음으로 빚어진 사람이 된다. 당신이 복음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면 삶을 함께 나누어야 하고 함께 얘기해야 하고 함께 식사해야 한다. 서로 죄를 자백하며 서로를 점검하고 붙들어줘야 한다. 함께 결정하고 서로 상의해야 한다. 함께 배우고 함께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당신의 인간관계가 그 수준까지 깊어지게 해야 한다. 그렇게 깊고, 서로를 지원해 주고 서로 도전을 주고 서로에게 헌신하는 관계가 되면 삶이 변화될 것이다. 우리는 그런 공동체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매주 교회에 와서 공동체에 단단히 결속되어, 새로운 인류, 새로운 공동체에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따르고 믿고 알아야 한다." 여러분!! 적용..

chriple service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