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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 2021 쉬.기.봐

https://www.youtube.com/watch?v=tKraaQeolzs 성령께서 '기도' 하라는 마음을 강력하게 주셨다. 주체할 수 없어서 앉은 자리에서 기도했다. 그런데 갑자기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런 경우가 잘 없는데 그래도 기도하며 나아갔다. 얼마쯤 지났을 때 통곡하기 시작했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계속 눈물이 났다. 왜 그럴까? 하나님, 지금 저는 무엇 때문에 통곡하며 방언까지 하면서 기도합니까? 나의 죄된 모습 때문에 애통 했다. 연약하다는 핑계로 놓아버린 모습들에 대해 애통 했다. 공동체를 위해 애통 했다. 특히 누군가 가난한 심령으로 목말라 한다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더 울었다. 더 통곡했다. 누가 울고 있을까? 한 켠에서 남몰래 눈물을 닦고 있을까? 생각하며..내가 왜 세..

October 31, 2021 take home truth

소그룹 1. '집을 짓다' 시리즈를 통해 기억나는 부분을 나눠요. 혹은 그동안 생각한 교회 공동체 모습에 대해 나눠봅시다. 2.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찬식(주의 만찬)을 월별, 분기별, 연도별로 택해서 교회의 형편에 맞게 진행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형식적인 시간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1세기 가정교회 처럼 교회 공동체가 '실제적인' 주의 만찬식을 행하려면 크라이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 해보자.

chriple service 2021.10.30

October 31, 2021 말씀 스케치

갈라디아서 6장 1-5절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1. 화평하게 하는 자 (peacemaker) 저는 오랜만에 인사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지냈니?' '그동안 어떻게 살았어?' 등의 인사보다 '평안합니까?'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라는 인삿말을 건냅니다. 이 안에는 하나님의 샬롬이 마지막으로 만나거나 연락했던 시점부터 지금..

October 24, 2021 take home truth

소그룹 1. 1세기 가정교회는 예배의 혁신, 집주인의 섬김 등으로 이방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한국교회는 교회 공동체를 빠져 나가고 있는 비율이 23퍼센트(2017년 기준) 이상이다. 한국 교회가 1세기 가정교회처럼 가나안 성도, 다음 세대의 마음을 끌 수 있는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 1세기 가정교회의 혁신 중에 하나가 예배다. 예배 순서는 1부 애찬식(주의 만찬식)이 끝난 후에 2부 말씀으로 이어졌는데, 당시 회당에는 1부가 없었다. 이것이 1세기 가정교회의 힘이요, 경쟁력이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예배는 온라인 예배와 가정 예배로 대부분 대체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교회는 1세기 가정처럼 어떤 예배의 변화가 필요한지 나눠 봅시다.

chriple service 2021.10.24

October 24, 2021 말씀 스케치

마태복음 26장 17-30절 사도행전 2장 42절 1. 진정한 사랑에 대하여 저와 제 아내의 영화 취향은 다릅니다. 정말 다릅니다. 저는 영화 시작 후 10초 동안 사운드가 비어 있는 영화를 견디지 못합니다.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액션 영화를 많이 보면서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관에 갈 때 일관 되게 사운드가 많은 영화를 골라서 택하는 저를 향해 '다른 영화'도 볼 수 있는 것 아니냐? 하는 항의를 했던 아내의 모습도 기억납니다. 멜로 영화를 보면 아픔, 눈물, 배신, 위기, 결국엔 해피엔딩 혹은 비극적 결말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성경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호세아'입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이 선지자로 택한 사람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바르고 신실한' 자였습니다. (어떻게..

성경/마태복음 2021.10.22